2008년 01월 01일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보았던 공연들 1탄 - 해외밴드들...
Nofx (롤링홀) - 수많은 펑크팬들이 기다리던 공연이 마침내 작년 2007년에 이루어졌었죠. 아직 생각해도 꿈만 같던 공연이네요. 공연 후에 마이너리그에서 차마 말은 못걸었지만 바로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팻마이크와 여자들과 춤을 추던 에릭멜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하하하핫 조마조마하면서 좋아하는 곡들을 기다리다 막판에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다 불러줬던!!! 하하하핫 아쉬운 점이라면 그 수많았던 관객들 중에 반이상이 외국인들이었다는 점과 개인적으로 큰클럽보단 숨막히는 조그마한 클럽에서의 공연을 더 좋아한다는 점 ^^
Mxpx (롤링홀) - 이 역시 엄청 흥분되는 공연이었죠! 하지만 예상외로 약간 비쌌던 티켓값에 많은 분들이 공연을 포기하더군요. --;;솔직히 좀 말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아뭏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라 아주 재밌게 보았습니다. 하하하 좋아하는 곡들도 다 해주어서 정말 기뻤고, 마지막 모두들 원하는 곡들을 안할리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던 저와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미리 알고 있었던 듯 앵콜로 뽑아주셨던 펑쿠롹쇼우땐 그야말로 !!! 흐흐흑...우리의 친구 부산게이 thesad는 이미 질질싸고 있었을게야...
아뭏든 정말 재밌는 공연이었지만...티켓값과 여러가지를 이유로 관객들은 Nofx때와 비교해...아주 적었다는...
The Slackers (스컹크헬, DGBD) - 뉴욕스카밴드 더 슬래커즈 ....개인적으로 Show of the year로 뽑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스케잇팝펑크계열의 음악쪽들만 즐겨들었던 터라...이런계열의 스카/레게 밴드는 아주 낯설었습니다만...쇼에서 이들의 첫곡이 시작되자마자 펼쳐진 그 열광의 도가니...오우 쒯...이거 마치 몸이 음악에 대해 저절로 반응하듯이...난생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춤을 쳐댔습니다. 말그대로 미친간지를 뽐아내시던 슬래커즈...특히 DGBD의 공연이 매우 재밌었습니다. 쇼맨쉽/라이브/관객들 모두 최고였던...올해 최고의 공연!
Endzweck (쌈지) - 아주 오래전부터 한국하드코어팬들에겐 익숙한 그 이름! 엔제꾸! 그들이 아~주 오랜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었죠. 이미 소문으로 유명한 그들의 미친라이브! 아우 아주 그냥 끝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엔젝표 하드꼬아의 에너지를 모두 느낄 수 있었던...마지막 관객들이 모두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서 떼창하며 놀던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군요!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엔젝 앨범 언제 돌려줄거야? 병희형.)
Aggressive dogs (상상마당 라이브홀) -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일본 하드코어의 거장 어그레시브독스! 2년전 공연에도 갔었는데...이야...어떻게 아저씨들 그때보다 더 잘하시네...이날 다른 클럽들에서의 인기밴드들공연때문에 아주 적은 숫자의 관객들만이 입장하였지만...그런거에 연연하시지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하시던 행님들 모습에 감동의 박수를 계속하여 날렸드랬죠. 공연도 재밌게 해주시고... 격투기를 연상시키는 라이브액숀은 아주 짱이었습니다. 겉모습은 조금 무서워도(?) 오우 직접 관객들 한분한분 악수를 청해주시던 그 모습에 또 다시 감동! 다음번에 오셔도 놀러가겠습니다!!! 최고!
Digger and the pussycats (스컹크헬, 스팟) - 개인적으로 이밴드는 퍼포먼스밴드였다고 생각됩니다. 기타/보컬&스탠딩드러머(?)로 구성된 2인조밴드였는데... 그냥 재밌는 쇼를 보여준게 다였네요. 아주 재밌긴 했지만...그냥 그게 다인...하지만 나쁘지 않았던 공연.
Killing Time (스컹크헬) - 뉴욕핥코!! 아쉬웠던 공연. 술을 너무 마셔서 공연이 어땟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아오 ㅆㅂ
The Queers (스컹크헬) - 오오오! 이 공연도 정말 재밌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원조팝펑크밴드 중 하나였던 더퀴어즈! 멘트도 안하고 수십곡씩 조낸 달리던 아저씨들!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겨??? 암튼 정말 재밌던 공연이었습니다. 중간에 막걸리뿌린 xxxxxxxxx새끼때문에 분위기 급다운된거 빼곤...(공연장에선 아무리 흥분하셔도 물이나 술같은거 뿌리지마세요 ^^;; )
Outbreak (스컹크헬) - 오마갓! 이 날공연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생각보다 관객이 적긴 하였지만...다이브&떼창&모쉬 모두들 재밌게 놀고 아웃브레이크도 열심히 공연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랑 친구들이공연시작전 크리스피크림에서 아웃브레이크멤버들과 우연히 만나며 벌어졌던 에피소드때문에 더욱 더 기억에 남네요(별건 아니지만...하핫;;)
Tabloid play (스컹크헬) - ??? 기억안납니다. Oi페스티벌때였는데...술안취했었는데도 기억이 안나네...이밴드 하나보고 술마시러 갓던거 같음.
Eletric EEL shock (스팟) - 오우씨댕! 롸!롸!롸!롸끄노오오올! 이야...이날공연 후유증으로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목부근이 뻐근~~~하하핫 오우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롸끄놀 그 자체였던 공연! 공연보기 전부터 "기타울프보다 더 대단하다던데?"라는 소리를 들어왔던 터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제 기대치이상을 해주던--;;; 많지않은 관객이었지만 정말 즐겁게 공연하시는 듯한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빨가벗고 드럼치는 드러머를 보고 폭소를!!! 블랙새버스의 아이언맨 커버할 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하하하핫 정말정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관객모두를 계속 웃기던 보컬행님의 모습은 제 뇌리에 콱 박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What went wrong / Sarah
# by | 2008/01/01 13:15 | 후기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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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줵이랑 킬링타임 저도 보고싶네요.
곧 있음 테러 보시겄네요~
테러 서울에서 두번 공연갖나봐요?